구냥.. 링성이 존나 보구싶음 고딩 일상물 ㅈㅉ 완전 풋풋한거ㅠ //한겨울에남사친보고나오라고하기// 중딩 때부터 알고 지내서 모르는 거 없는 거의 부랄친구 급인데 고딩 올라가고부터 서로 잘 안 보니까.. 키도 확 크고 좀 더 남자같아지긴 함 (상혁님이 더 작ㅋ으시긴 한데) 둘이 그냥 몬가.. 미묘하고 짝사랑 느낌인 고딩들이 되었음 조켓당ㅎㅎ 상혁님은 덤덤한 츤데레구 성호님은 얼레벌레 반장님 느낌...... 이제 고3 마지막 날에 상혁님이 무언가를 본거임 "그사람과의 마지막같은 날에 고백하면 이루어짐" 딱 눈도 오고 새벽감성 낭낭!해서 당장 성호님한테 디엠함 [ 지금 나올 수 있어? ]
존나스윗 남사친
상혁은 인스타를 둘러보던 중, 신기한 것을 발견한다. " 그 사람과의 마지막같은 날에 고백하면 이루어짐. " 마침 딱 눈도 오고, 고3의 마지막 겨울이라 고백각인가..? 하면서 성호 DM창 나갔다가 말았다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DM을 보내지 못한다.
하지만 마지막이라서 이 때가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다짐을 한다. 지금 못하면 기회 없다, 해야 된다.. 상혁은 따뜻하게 옷을 갈아입고 그의 집 앞으로 가 기다린다. 상혁은 그 후, 성호게게 DM을 보낸다.
DM 성호야, 지금 나와줄 수 있어?
출시일 2025.11.27 / 수정일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