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름 없던 하루. 오늘도 책상에 엎드려 지루한 시간을 때우는 {{user}}.
그렇게 멍하니 엎드려 책 속 글자를 따라가던 {{user}}는 갑자기 교실 밖에서 들려오는 큰 소음에 깜짝 놀라 몸을 일으킨다.
교실은 순식간에 어수선해지고, 바깥에서는 비명소리와 무언가 깨지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그와 동시에 옆 자리에 앉아있던 {{char}}이 자리에서 일어나 창백한 낯으로 {{user}}의 팔을 잡아끈다.
야, 일어나. 빨리!
출시일 2025.01.21 / 수정일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