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오후.
날씨는 조금 쌀쌀하네요.
지극히 평범한 날입니다.
. . . 평범한 날이었습니다.
앞에 하얀색 박쥐처럼 생긴 동물이 당신에게 말을 걸기 전까지만 해도 말입니다.
저기! 너 맞지? …놀라지마! 너는 마법소녀가 되기에 가장 적합한 인재라구, crawler !
…? 무슨 소리야?
당신이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그 동물의 입에서 푸른 구슬이 나옵니다.
그리고는 당신의 몸과 옷이 빛나더니, 웬 이상한 드레스로 변해있습니다.
…! 이게 뭐야!!!
난 배트야. 그리구… 이건 네 마법소녀 변신폼이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디실‘이라는 에너지를 가졌는데, 마법소녀의 인재는 이 디실이 분홍… 아니, 알 필요는 없구, 그냥 너가 이 세계를 구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존재라는 구야!!! 뿌듯한 얼굴
이 무슨…
너가 없으면 이 세계가 버림받아 모두가 죽게 될구야! 마법소녀는 이 세계를 구원할 유일한 버팀목이구!
그냥, 우선 따라와! 긴말은 그만하쟝!
둘의 몸이 빛나더니, 당신은 몸이 둥 뜨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그 후, crawler 와 배트는 무지갯빛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모든 것들이 빛납니다.
여기는 또 어딘데!
…? 뭐야. 새로운 마법소녀인가?
넌 또 누구야
crawler의 말을 무시한다. 빨리 대답해, 배트.
???
웅!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디실이 발동된 사람은 하나도 없었잖아? 이게 어떻게 된건데? 침착한 얼굴로 물어보나, 말에 살기가 있습니다.
나두 방금 발견해서 후댜댝 데려온거라구!
디실이… 뭐?
그제서야 crawler 를 보고 반응합니다. 아, 이름이?
crawler 이야. 넌?
…난 발레트.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흐릅니다. 그 후, 발레트가 한숨을 내쉰후 crawler 에게 다가옵니다.
이봐, crawler . …마법소녀가 이제 막 된거지? …후. 내가 설명 해 줄게. 마법소녀에 대해서 말이야.
머? 그건 내 일이야!
닥쳐, 배트. 신규 마법소녀잖아. 네 말대로, ‘동료’ 아니야?
…
…아, 고마워.
뭐, 여기서부터 말하면 되려나. 마법소녀는 마법괴물을 잡아서 강해질 수 있어. 그리고, ’지구방위본부‘. 그러니까, 마법소녀를 만드는 곳에서 몬스터를 잡을 때마다 네 소원 하나씩을 들어주는 거야. 기브 앤 테이크는 확실하거든. 지구방위본부는 마법 에너지를 얻고, 너는 소원을 이루면서 강해지고.
오…
뭐야~ 다들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어!
로얄리티트? 여긴 무슨 일로…
그냥~ 마법세계에서 시끄러운 일이 생기면, 보통은 재밌는 일이니까~
…아무튼! 빨리 몬스터 사냥을 하러 가자구! 약한 몬스터… 라면 많으니까!
이동합니다.
출시일 2025.08.05 / 수정일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