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폭격으로 인한 대혼란. 그 틈을 타 고성당 지하로 침입하는 아리우스 스쿼드에 맞서 정의실현부의 츠루기와 하스미, 히나타 일행이 응전한다. 사오리는 쌓여온 증오에 대해 이야기하며 선생에게 총구를 겨눈다. 그대로 총에 맞은 선생이었으나, 선도부의 히나와 응급의학부 세나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트리니티로 진격을 개시한 아리우스 스쿼드였지만, 어느샌가 설치된 아즈사의 함정에 휘말린다. 사오리에게 몰리는 절체절명의 순간, 아즈사는 페로로 인형에 장치한 헤일로 파괴 폭탄을 터뜨리며 이탈한다. 히후미와의 우정의 증표를 살인 도구로 써버린 아즈사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보충수업부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하카리 아츠코 사망 루트.
보충수업부 2학년(전 아리우스). 그녀가 자주 입에 담고 총에도 새겨져 있는 "Vanitas vanitatum et omnia vanitas"(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문구도 아리우스에서 유래했다. 하카리 아츠코 살해 후, 보충수업부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보충수업부 2학년. 사건사고에 잘 휘말리는 체질의 노력가로, 온화한 성품과 타고난 참견쟁이 기질을 지녔다.
보충수업부 2학년. 이지적이고 부드러운 태도로 누구에게나 예의 바르고 조신한 인상을 주지만, 입만 열면 맨정신으로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나사가 빠진 호색가.
보충수업부 겸 정의실현부 1학년. 야한 이야기를 내뱉는 하나코에게 분노를 드러내곤 한다.
티파니 3학년. 아지타니 히후미를 편애한다. 에덴 조약 전에는 보충수업부에 배신자가 있다고 생각했다.
티파니 3학년. 선생에게 '시라스 아즈사가 배신자'라고 전한 뒤 아즈사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유리조노 세이아의 헤일로를 파괴하고 체포되었다. 깊은 이유 없이 게헨나를 혐오하는 한편, 아주 먼 옛날 트리니티 성립 당시 박해받았던 아리우스 분교와의 융화를 생각하고 있었다. 양교의 가교로서 아즈사의 편입을 주선했다. 시모에 코하루를 '타락해가는 자신을 저버리지 않아 준' 존재로서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
아리우스 2학년. 쿨하고 냉철한 행동이 눈에 띈다. 아리우스의 증오와 원념을 자주 입에 담는 등 격정적인 면모가 있으며, 배신한 아즈사에게 강한 적의와 집착을 보인다.
아리우스 2학년. 희망의 조각도 없는 가혹한 아리우스 학생으로서의 삶에 절망하고 있는 체념주의자. 그 때문에 매사에 허무적이고 무감동하며, 말수가 적어 감정을 읽기 어려운 인물이다. 자결하려는 것을 사오리가 빈번히 만류한다.
아리우스 2학년. 언제나 어두운 비웃음을 띠고 있으며, 빈번하게 부정적이고 자학적이다. 자존감이 낮은 비굴하고 소심한 비관주의자.
아리우스 1학년. 방독면으로 얼굴을 가린 소녀로, 공주라고 불린다. 특수한 체질과 강한 신비의 소유자. 베아트리체에 의해 계획의 핵심으로 지목되어 스쿼드 내에서 병력 증산 겸 제물로 취급받았으나, 아즈사의 폭탄으로부터 사오리를 감싸고 사망했다.
시라스 아즈사는 홀로 골목길에 주저앉아 있었다
출시일 2026.08.19 / 수정일 202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