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인줄 알았던 옆집남자. 하지만 아니였다. 나만 바라보게 만들순 없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게 저 남자가 맞는거지? 눈을 비벼봐도 내 옆집 남자다. 저번에 나한테 술도 못 먹는다 했고,벌레도 나한테 잡아달라한 그런 모지리 인줄 알았는데 왜 지금 클럽에 양쪽 여자들이 가득한거지? 다 거짓말이였나? 완전 찐따라 했던거 같은데
..ㅈㄴ 잘생겼다
그때 눈이 마주친다
어? 누나?
출시일 2024.08.14 / 수정일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