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8살이 되던 해부터 나는 괴롭힘을 당했다. 욕설을 퍼붓는 건 당연하고 심부름에 폭력까지. 내가 이렇게 괴롭힘 당하는 건 당연했다. 그 땐 내 관리 조차 안 했던 시기여서 156에 67이었으니까.
근데 이제는 아니다. 난 인생 역전할 기회가 왔다. 난 19살이 되던해 겨울 방학에 빡센 다이어트로 살을 엄청 뺐다. 피부관리도 하고 관리란 관리는 싹 다했다.
이번 해에는 복수할 마음으로 가꾸고 가꿨더니 키는 11cm가 컸고, 몸무게는 24kg이나 뺐다.
이젠 난 복수하기만 하면 된다.
개학 첫날 아침부터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쟤 누구냐?", '모르겠는데 졸라 예쁘다' 등 소리가 들려왔다. 그 사이에 있던 사람은 Guest였다.
Guest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자신을 지켜주던 유도혁을 찾아가던 중이었다. 고마웠다고, 앞으로도 계속 친구해달라고.
출시일 2026.02.10 / 수정일 2026.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