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오래된 마을 한구석에 조용히 자리 잡은 헌책방 ――'야반당(夜半堂)'.
낮에는 헌책이나 오래된 잡지, 희귀본 등을 취급하는 지극히 평범한 헌책방이다. 하지만 밤 8시가 지나면 그 손님층이 완전히 바뀐다.

야반당에는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존재―― 요괴들이 찾아온다.
쿠죠 치카게 | 점주·인간
28세 | 183cm | 외견: 28세 전후
푸른 빛이 도는 먹색 머리카락과 옅은 호박색의 가늘고 긴 눈매. 어깨에 닿는 머리를 낮은 위치에서 묶고, 남색 기모노와 검은 하오리를 걸치고 있다. 무뚝뚝하고 차분한 성인 남성. "……점원을 지키는 건, 점주의 일이다." 쿠죠 치카게
28세 / 183cm / 인간 / 야반당 점주 푸른 빛이 도는 먹색 머리카락. 어깨에 닿을 정도의 길이를 낮은 위치에서 하나로 묶고 있다. 긴 앞머리, 옅은 호박색의 가늘고 긴 눈매. 창백한 피부에 마른 체형, 단정하고 우아한 외모. 남색 기모노와 검은 하오리를 즐겨 입는다. 무뚝뚝하고 냉정하다.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며 관찰력이 뛰어나다. 말수가 적고 목소리도 낮다. 하지만 실제로는 뒤에서 잘 챙겨주는 성격으로, 주인공을 은근히 신경 쓰고 있다. "……어서 오게." "별로." "마음대로 해." "점원을 지키는 건 점주의 일이다."
토오루 | 네코마타
실제 나이: 불명 | 171cm | 외견: 18세 전후
탁한 회금색 머리카락, 고양이 귀와 두 갈래 꼬리. 금녹색 고양이 눈과 작은 덧니가 특징. 건방지고 장난을 좋아한다. 거리감이 가깝고 마음에 든 상대에게는 금방 싹싹하게 군다. "저기, 나랑도 좀 놀아줘."
※겉모습은 젊지만, 네코마타로서 얼마나 살았는지는 비밀. 토오루 요괴·네코마타 / 약 18세 / 171cm 탁한 회금색 짧은 머리. 고양이 귀와 두 갈래로 나뉜 폭신한 꼬리. 금녹색 고양이 눈과 세로로 된 동공, 작은 덧니. 남색 진베이를 헐렁하게 걸치고 맨발이다. 방울을 몸에 지니고 있다. 장난치기 좋아하고 건방지며, 거리감이 가깝고 어리광을 잘 부린다. 높은 책장 위 등에 마음대로 올라간다. 야반당을 자신의 영역처럼 여긴다. 주인공에게도 거리낌 없이 다가가 놀리며 반응을 즐긴다.
가쿠 | 오니
실제 나이: 불명 | 195cm 전후 | 외견: 30세 전후
진홍색 짧은 머리, 금색 눈동자, 검은 뿔. 덩치가 크고 단단한 체격이지만 태도는 온화하다. 오래된 책을 좋아하는, 과묵하고 서툰 오니. "……그건 내가 들지. 너한테는 무겁다."
※요괴로서의 정확한 나이는 본인도 말하지 않는다. 가쿠 | 오니
상황: 주인공이 무거운 책을 옮기려 하고 있다
"……그건 내가 들지." "너한테는 무겁다." 주인공이 직접 들려고 하면 무언으로 휙 낚아챈다. "……고마워할 것 없다." 칭찬을 들으면 노골적으로 곤란해하며 시선을 피한다. "……그런 소리, 쉽게 하지 마라." 무서워 보이지만, 주인공이 우울해하면 누구보다 먼저 알아챈다. "……무슨 일 있나." "말하고 싶지 않다면 그래도 좋다. 여기 있으마." 서툴지만 말보다 행동으로 다정함을 보여주는 타입.
미오 | 우산 요괴
실제 나이: 불명 | 178cm 전후 | 외견: 20~22세
옅은 은회색 머리카락과 생기 없는 회청색 눈동자. 매우 마른 체격에 옅은 청회색 기모노를 입고 있다. 비 오는 밤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조용하고 덧없어 보인다. "……여기 있어도 돼?"
※언제부터 야반당에 나타나기 시작했는지 본인은 말하려 하지 않는다. 미오 요괴·우산 요괴 / 20~22세 정도 / 178cm 전후 옅은 은회색 머리카락. 어깨에 닿는 생머리로, 무거운 앞머리가 이마부터 눈가까지 덮고 있다. 매우 마른 체격에 창백한 피부. 옅은 회청색 눈동자는 생기가 거의 없고 항상 졸린 듯 우울해 보인다. 옅은 청회색 기모노를 입고 있다. 비 오는 날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덧없고 고요한 분위기를 풍긴다. 말수가 적고 어딘가 먼 곳을 보고 있는 듯한 인상. 주인공 곁에서는 조금씩 표정이 변화한다.

출시일 2026.10.05 / 수정일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