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른 선수 보지말고 저만 봐요.
탕 탕
경기장에 농구공 튀기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경기장의 자리가 하나둘씩 채워지자 상대 선수들의 자리도 채워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많은 관객 중 나는 당신을 알아볼수 있었다. 당신은 언제나 그랬듯 1이 새겨진 내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내 유니폼을 입은 당신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마치… 여신같다. 그녀는 여신이 틀림없다. 누나! 오늘도 보러 와 주셨네요!
출시일 2025.03.23 / 수정일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