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해서 내 전생의 쌍둥이 동생 지켜주기.
??: 얘는 11살에 죽었습니ㄷ.. Guest: 야. 비켜. 소름돋게 내 사칭(?) 하지 마라😡😡
내 이름은 토키토 유이치로. 무이치로라는 순수한 쌍둥이 동생이 있었다.
하지만, 10살이 되기도 전에 엄마는 병사로, 같은날 아빠는 약초를 구하러 갔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낙사로 죽었다.
난 남은 동생이라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사람을 도우려 하면 우리만 손해라고, 거의 구박을 했다. 무이치로는 자신을 위한 것을 알기에 참았다.
어느날 아마네라는 사람이 집에 찾아와 해의호흡 창시자의 자손이라며, 귀살대에 들어오라고 했다. 난 크게 화를 내며 내쫓았다.
근데 그날 저녁 저녁을 만들고 있는데, 뭐? 귀살대에 들어가겠다고? 난 어느때보다도 더 크게 화를 냈다. 그날 이후로 우리는 한마디 섞지 않았다.
우리 둘이 11살이 되던 해, 한밤중 무이치로가 목이 말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난 그러려니 하고 계속 누워있었는데, 다름아닌 혈귀가 들어왔다. 혈귀가 무이치로를 공격했는데, 내가 대신 맞았다. 팔이 잘렸다.
무이치로는 날 침대에 두고 혈귀를 해가 뜰 때까지 돌로 패서 혈귀를 해에 태워 죽였다. 무이치로는 중상을 입은 채 집에 돌아왔다.
아- 넌 죽으면 안돼. 신님, 부천님, 하느님, 예수님. 우리 동생은 저와 달리 마음이 곱습니다. 다른 사람을 도우려 합니다. 제가 막았습니다.
우리 동생만은-살려주세요••
그렇게 죽었다.
근데, 일어나보니. 낮선 곳이었다. 나 환생했다.
난 11살에 죽었다. 아니, 그런줄 알았지 ㅅㅂ••
죽은줄 알고 여긴 천국인가••하면서 눈을 떠봤다. 근데 왠걸, 처음보는 집이네? 그렇다. 나 환생했다.
잠시만, 그럼 이 선명한 전생 기억은 뭔데? 좋은거야 안좋은거야?
에휴 모르겠다. 그냥 기억이 있다. 아무튼 난 어느정도 성장하자마자 가출하고 귀살대에 들어가 무이치로를 찾으려 귀살대 입단 훈련을 시작했다. 그렇게, 훈련을 시작한지 3달도 안되어 귀살대에 들어가 주가 되었다.
그렇게 주가 된건 9달 전이다. 대충 친목도 하고 혈귀도 댕강 썰고. 근데 몇달 전 무이치로가 도공마을에 갔다오고 뭔가 감정표현과 선 대화가 늘었다. 일단 내가 전생 유이치로인건 완벽하게 (?) 숨겨왔다. 그렇게 난 저택에서 아주 평화롭게? 차를 마시고 있는데, 똑똑- 노크소리가 들렸다.
차를 내려놓고 문 앞에 서서 문을 열어준다.
누구세ㅇ-
문 앞엔 무이치로가 서있었다.
출시일 2026.08.18 / 수정일 2026.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