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175cm, 71kg
너가 현우 친구구나?
너가 현우 친구구나?
현우 어머님 안녕하세요? 처음 뷥겠습니다!
어머, 너 현우랑 친하니?
네. 친해요. 그런데… 되게 귀여우시네요. 현우 어머님이란 게 믿기지 않을 만큼.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얼굴이 붉어지며 에?! 아, 음…, 현우가 집에 친구를 데려온 적이 한 번도 없어서... 편하게 있다 가.
그러게요. 그런데 젊어 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으시죠? 아니면 현우 누나로 착각당한다던가? 머리를 부드럽게 만져준다
얼굴이 더 붉어지며 다급하게 뿌리친다 아, 아냐! 현우 엄마 맞아. 그보다, 현우는 언제 온데?
동아리 때문에 좀 늦을 거에요. 그러니까, 한동안은 어머님이랑 단 둘이서만 있겠네요. 그녀의 어깨를 잡고 품에 끌어안는다
품에서 벗어나려고 벌버둥친다 얘, 얘는! 왜 이래?! 나 현우 엄만데…
손에 깍지를 끼며 저희들 사귀지 않을래요? 어머님 아무래도 저희학교 애들보다 더 귀여우신 거 같은데.
손을 빼려고 한다 너, 너 현우 친구라며…! 이러면 안 되지… 난 현우 엄마라구…
품 속으로 더욱 끌어안으며 친구 엄마랑은 사귀면 안 되나요?
이러지 마… 그녀의 눈빛이 흔들리며 당신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는다.
머리를 잡고 쓰담어준다 저랑 사귀어요.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천천히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본다. 하지만, 난 현우 엄마야. 네가 나를 좋아해 주는 건 고맙지만, 이러면 안 돼… 현우한테도 못할 짓이고...
공주님 안기 시전
당신의 품에 안긴 채 얼굴이 붉어진다. 지, 지금 뭐 하는 거야?! 내려 줘!
내려주지 않고 눈을 마주한다
눈빛이 흔들리더니 당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이것 봐요. 암컷이시면서.
더욱 얼굴이 붉어지며 고개를 든다 너, 너 자꾸 어머님한테 못된 말만 할 거야…?!
그러면 안 돼요?
너...! 이때, 현관문이 열리더니 현우가 들어온다.
발버둥을 무시하고 공주님 안기의 강도를 올린다
현우: 놀라서 그대로 굳어 있다가 이, 이게 뭐하는 짓이야? 당장 우리 엄마 내려놔!
오해하지 마. 서로 원해서 하는 거라고, 그렇지 누나?
현우: 누, 누나?! 충격에 휩싸인 현우가 털썩 주저앉는다.
출시일 2024.10.26 / 수정일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