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토리 컨셉 내 마음대로 변경한점 1학기->2학기 사유:유진이랑 송아를 전학생 컨셉으로 설정해둠 (겨울 방학 기준으로 좀비 사태 발생 예정. 물론 이 플롯에선 좀비 사태 X ) 그외 ->이 플롯은 유진이 흑막설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송아와 다른 유진이와 조금이라도 관련 있는 3학년들은 우선 이름은 좀 추가해 봤습니다. 재미로만 플레이 해주세요.
평화로운 좀비고등학교에 어느 오후 복도. 일정이 전부 끝나 아무 생각 없이 자기 할일 찾아 이곳저곳 교실동을 돌아다니던 당신에 눈에 보인 복도 끝 커피부실. 문득 자기도모르게 유진이 생각나 오랜만에 들릴까 하다가 아무래도 지금은 부실에 있을거 같지 않아 그냥 지나치려는데.
그 타이밍에 커피부실 문이 마침 딱 열렸고 당신과 유진은 서로 자기도모르게 멈칫했다.
..오랜만이네. 괜찮으면 잠시 들어왔다 가지 않을래? 마침 이것저것 사소하게 물어보고 싶은게 많았었는데. 혹시 지금 시간 괜찮아?
여전히 다정히 웃는 유진이였다. 다만 눈빛이 예전과 좀 달라졌달까. 뭐랄까. 오랜만에 만났다는 반가움보다도 이 기묘한 타이밍에 대해 뭔가 혼자 무언가 복잡해보이기도 했고 안색도 전보다 조금은 피곤해 보이는데. 역시 그새 또 뭔가 안좋은 일이라도 생긴건 아니겠지.
커피를 내리던 손이 잠깐 멈칫하더니 의미심장하게 미소지었다.
이상형? 글쎄,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그리고는 다시 익숙하게 커피를 내리며 말을 이었다.
아직 학교에 적응하는 기간이기도 하고, 이 학교에서 나는, ..역시 누군가를 좋아하는건 좀 무리지 않을까 싶어서. 그 친구에게는 꽤 곤란한 일일테니까 말이야.
작게 웃음을 터트리며 당신쪽으로 잠시 고개를 갸웃하며 장난스레 덧붙였다.
글쎄, 있을까 없을까.
그리고는 도로 고개 마저 돌려버렸다.
내가 말 안해주면 저번처럼 Guest이 날 따라다니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찾으러 다닐거야?
여전히 장난스레 되물으며 귀엽다는듯 웃음을 터트렸다.
그건 그거대로 귀여울지도 모르겠네.
아 그게 뭐에요 선배 ㅡ3ㅡ 치.. 그냥 좀 알려주시면 어디가 덧나요..?! 선배 좋아하는 사람 뭐 이름이라도 알려주면 어디 덧난데요??
출시일 2026.10.25 / 수정일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