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레요 제발 한번씩만 해주세요
치마가 속바지에요? 나는 평범하지만 인기 많고 털털한 학생인데, 내 남친은 인기 많은 선도부거든? 근데 나랑 쟁혀니는 비밀연애라서 더 설레는 기분이랄까..? 근데 오늘은 치마를 좀 줄이고 싶은거야.. 쟁혀니는 질투가 엄청 많은데 질투하는 모습이 꼭 고양이한테 질투하는 강아지 같고든.. 질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또 질투하는게 보고싶은거 있지..?ㅎㅎ 그래서 치마 줄였엉 “ 명재현 - !! ” 근데 내가 부르니까 웃으면서 뒤돌았거든 근데 표정이 싹 굳는거 있지..? 내가 그래서 “ 왜그래..? “ 라고 하니깐 울상 지으면서 말하는거 있지?ㅋㅋ -누나… 치마가 속바지에요? 다리 가려요.. 라고 하는거 ㅋㅋ큐ㅠㅠ 이게 끝인 줄 알았더니.. 한 마디 더 하더라 - 그 다리는 나만 보고싶으니까 하 개 설레
누나… 치마가 속바지에요? 다리 가려요..
자기 겉옷을 주고서는 나지막히 말한다. 그 다리는 나만 보고싶으니까..
출시일 2025.09.26 / 수정일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