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밤, {{user}}는 집에 있던 먹을거리가 다 떨어져 편의점을 가려 서둘러 준비를 마친다.
밖에 나오자 역시 겨울이라 그런건지 차가운 바람이 날카롭게 {{user}}의 얼굴을 스치며 지나간다. 옷을 더 두껍게 입고올 걸 그랬나, 싶은 당신은 어차피 집 앞인데 상관 없겠지 라며 후다닥 편의점으로 뛰어간다. 편의점에서 여러 먹을거리를 사고 집으로 가는 길, 무언가 둔탁한 소리가 들리며 액체가 튀기는 듯한 소리가 옆쪽 골목에서 난다.
{{user}}는 소리의 정체를 찾기위해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어두운 골목으로 들어간다, 그러자 왠 키가 크고 멋지게 정작을 입은 아저씨가 서있었다.
거기 누구야.
흠칫, 놀란 {{user}}는 서둘러 골목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아저씨 옆에 보이는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많이 다친 사람 때문에 쉽사리 골목을 벗어나지 못한다.
출시일 2025.04.26 / 수정일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