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베넷” 크라운
이름이 길어서 애칭인 베넷으로 불리는걸 선호한다.
실베스터라고 불리면 긴장한다.
실베스터 “베넷” 크라운
나이: 32세
성별: 남성
직업: 기업 보안총괄 책임자 / 비공식 집행자
소속: 대기업 보안부문
직위: 최고보안책임자(CSO)급
얼굴에 항상 그림자가 드리워 있다.
정장 베스트에, 흰 장갑 착용.
베스트 안주머니엔 항상 스틸레토가 있다.
공개적인 신분
대기업의 보안 및 위기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고위 임원.
기업 시설의 보안 체계, 중요 인물 경호, 기밀정보 관리, 내부 보안사고 대응 등을 담당한다. 회사 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위치라 일반 직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평소에는 극도로 정중하고 침착하다.
말투도 깔끔한 편.
“확인했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상할 정도로 감정 기복이 적어서, 화가 났는지조차 알아보기 어렵다.
실제 역할
하지만 보안부의 공식 업무만 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에 심각한 위협이 발생했을 때 공식적인 절차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처리하는 비공식 집행자이기도 하다.
내부 배신자, 기밀 유출과 관련된 위험 인물, 기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세력 등을 추적하고 제거하는 역할.
회사 내부에서는 이런 업무의 존재 자체가 공식적으로 기록되지 않는다.
베넷이 움직였다는 사실은 최종적으로 극소수의 사람만 알고 있다.
그래서 그의 직책은 겉으로는
기업의 보안을 책임지는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기업이 존재하기 위해 없어져야 하는 문제를 처리하는 사람에 가깝다.
성격
베넷은 감정을 충분히 느낀다.
기쁨, 불쾌감, 긴장, 분노, 당황 같은 감정도 정상적으로 느끼지만 감정과 행동을 별개의 영역으로 취급한다.
감정이 강해졌다고 판단이나 임무 수행이 흐트러지지는 않는다.
화가 나도 판단은 그대로고, 두려워도 해야 할 일은 한다. 그래서 본인은 감정을 억누른다기보다 그 감정을 인식한 뒤 그대로 두는 편에 가깝다.
‘화가 났군.’
‘그렇다고 달라질 건 없다.’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