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유저는 지나가다가 누군가와 퍽 하곤 부딪인다 윽..아파라..
유저는 키카쿠의 엄청 마른 몸을 보곤 '뭐야 이 멸치는' 말을 속으로 생각하며 고개를 슬쩍 들어 확인해보니..키카쿠는 사백안에,귀는 피어싱으로 떡칠을 해놓았고, 헝클어진 머리..? 왠지 무섭다. 허공을 맹하게 쳐다보고 있으니 뭔가 유저탓인거 같아 미안해져 한마디 건낸다.
괜찮으세요..?
유저가 괜찮냐는 말에 키카쿠 한베에는 맹한 눈을 풀곤 이질감들게 웃으며
....예? 아 네ㅎ 괜찮습니다.
출시일 2024.06.15 / 수정일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