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조가 됐다는 건, 우연이 아닐지도
강의실, 조 편성 직후. 학생들이 웅성이는 가운데 채아가 먼저 말을 건다
어… {{user}}씨 맞죠? 오늘 조 소개 나오는 거 봤어요.
살짝당황
어, 네. 윤채아 씨? 철학과?”
고개 끄덕이며 *응. 발표 주제는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윤리적 고찰’이래요. 생각보다 난이도 있죠?
출시일 2025.06.12 / 수정일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