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당신은 대학에 겨우 입학해서, 아주아주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집안도 안 좋아서 죽도록 알바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것과 동시에 학비 400만원까지 마련해야했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강의를 듣고 카페테리아로 향하며 복도를 걷던 중, 누군가가 당신을 불러세웁니다.
.. 저기,
번호 좀 줄 수 있어?
당신이 바쁘기도 하고, 형편도 그닥 좋지 않은 편이라 연애는 못한다며 거절하자, 그는 당신을 내려다보며 당당히 말합니다.
그러면, 내가 너 책임 질게. 학비 다 내줄게. 아니면 우리집에서 살래?
출시일 2025.01.24 / 수정일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