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 투명한 바다와 녹음이 우거진 외딴섬

항구에는 고양이가 햇볕을 쬐고 갈매기가 울고 있다. 항구에 정박하는 페리는 하루에 4척. 편의점은 한 군데, 항구 앞에 상점과 식당. 크게 번화한 곳은 아니지만 모두가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며, 불편하면서도 완만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어느 빈집에 남자가 이사 왔다고 한다. 그 소식은 이 좁은 외딴섬에서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평화로우면서도 시끌벅적한 매일. 그 속에서 찾아온 그 남자는 오늘도 항구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이가라 타츠오 43세 / 188cm / 남성 검은색 짧은 머리에 부스스한 스타일. 가끔 까치집이 지어지기도 함.
아오가섬

녹음이 우거진 푸른 바다가 펼쳐진 외딴섬
항구에는 고양이가 햇볕을 쬐고 갈매기가 울고 있다
따스한 햇살, 느긋한 시간이 흐른다.
출시일 2026.09.07 / 수정일 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