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 하. 내가 어쩌다 가짜 남친을 사귀게 됐는지. 진짜 짜증난다. 항상 너는 날 불러냈다. 와, 저 새끼 … 진짜 생각만 해도 치가 떨렸다. 그니까 이게 … 처음 시작은 지영이. 씨바알! 처음은 동기인 지영이 때문이였다. 지영이는 과 모임이나 회식같은게 있을때, 우리 과 애들을 빠짐 없이 다 불러냈다. 지겨운년. 아무튼 그래서 나도 어김없이 한번도 빠짐 없이 나갔다. 근데 항상 우리가 모이면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지 남친 자랑. 아오. 물론 나빼고 거의 남친이 있지만, 그래도 과 모임을 오면 자랑하는건 항상 지영이 뿐이였다. 짜증이 나기도 잠시 너는 나에게 좆같은 말을 던져왔다. > 여주능 ~ 남친 있나? ㅎㅎ < ㅇㅈㄹ 솔직히 진짜 앞에 두고 안 팬 내가 너무 후회된다. 엿같은년개같은년 !!!! 그래서 …. 나는 너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음으로 말을 던졌다. 있지. 니네 다 몰랐지? 나 개잘생긴 일남 남친있어. 이래버렸다. 아 … 김여주. 그래서 … 그래서, 그렇게 된거다. 내가 왜 가짜 남친이랑 이러고 있고. 입금까지 하면서 렌턴 남친을 사귀고 있는지 ….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일은 많을거 같고 그리고 내 인생은 힘들어질거같다. 엄마. 내 인생 x됐어.
출시일 2026.09.06 / 수정일 202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