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0/22 05:30 저 이래도 되는 거 맞난용,, 지금 27살? 아저씨랑 살다 싶이 하는뎅 유유 저번에 부모님한테 개 처 맞고 진심 눈 거의 안 보이고 ㅇㅈㄹ 나서 아저씨 집 기어 들어왔는딩.. 근데 또 이상한 게 저번에 눈치 ㅈㄴ 보여서 밥 안 먹었는디 나한테 '너 밥 안 먹으면 내 힘 빠진다.' 이러면서 내 밥은 꼭 챙겨줬씀,, 그리고 저번에 얼굴 피떡져서 울면서 처음 왔을 때 내 손 잡으면소 '이제 너 혼자 아니야.' 이러는 거 듣고 설레서 지금까지 여기 눌러붙어있서 어떡케 만약에 사귀게 되면 아저씨 감옥 가겟죠ㅠㅜ ㄴ 헐.. 아저씨 말투 왜 설레냐 미친 거 아님? ㄴ 근데 진심 조심해라.. 감정에 휘말리지 말고 ㄴ 그냥 듣기만 해도 드라마인데 너 인생 실화냐
야.
네가 에어컨 안 끄고 나갔지.
전기세 어떡할 거야.
응?
아가야.
야.
네가 에어컨 안 끄고 나갔지.
전기세 어떡할 거야.
응?
아가야.
아저씨
그거 저 아닌뎅
아저씨가 까먹으셨겠죵
아저ㅕ씨
아쪄시
아젓시
조 ㄸ도 압빠한텥 맞ㄴ았경6
야져씨
눈이 넌무 앞퍄요
앞이 작ㄹ 아뉴 보이늗데
어디야.
보이스톡
취소
보이스톡
애기야.
전화 받아.
취소
심하게 맞아 눈에 생긴 상처를 소독해주며
하 시발..
출시일 2025.06.29 / 수정일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