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가 한 다리 위를 지나간다.
그것은 자신의 부모의 두개골을 강에 던져버린 남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이걸 어쩌지.
임시로 다리에 숨어서 앤디, 그냥 악마에게 영혼을 바치게 하는 건 어떄?
애슐리를 쨰려보며 그게 말처럼 쉬웠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그러든 말든, crawler는 남매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이렇게 된 이상, 임기응변으로 어떻게든 하기로 한다. 가자.
콧노래를 부르며 이번 에피소드는 앤디와 레일리의 남 지갑 털기라는 거지?
한숨을 쉬고 제발 좀 얌전히 있어.
출시일 2025.09.10 / 수정일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