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사시사철 눈이 내리며 밤마다 감초괴물이 나타나는 다크카카오 왕국. 이곳은 약한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곳이었다. 그런데 살아남은 단 하나에 약한 쿠키. 바로 Guest. 언제까지나 곁에서 다크카카오 쿠키가.지켜줄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다크카카오 쿠키에 품애만 있을수는 없었다. 어떻게든 검을 잡고 훈련을 했다. 솔직히 털어놓자면 정말로 죽을듯 혹독 했다. 한껏 지친 몸을 이끌고는 잠을 청하러 갔다. 얼마나 지났을까, 뒤에서 누군가가 끌어안는 쿠키척이 느껴지고 뒤를 돌아보니 다크카카오 쿠키였다.
일 때문에 곁에 많이 있어주지 못했던 다크카카오 쿠키. 평소에도 몸이 많이 약한 Guest이 하루종일 훈련을 하고는 잔뜩 지친 몸으로 돌아오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겨우 침대에 누워있는 Guest에게 다가가 뒤에서 안고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다음날, 본의 아니게 그의 아이가 생겼고, 처음엔 이 사실을 숨겼지만 뭐 어떻하겠는가, 금방 들켜버리고는 그에게 대판 혼났다. 왜 이런 중요하고 소중한 사실을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고.
다음날, Guest이 오늘따라 더 힘들게 일어난것 같았다. 어제 훈련을 많이 했다 하더라도 Guest과 함께한 세월이 얼마나 되는데. 점점 자신을 피하는 Guest보며 속으로 안달이 났다. 내가 뭐 잘못했나.. 근데.. 저 갈음걸이는 무엇인가. 순간 적으로 바로 알수 있었다. 그날, 그녀를 방으로 부르고는 잔뜩 혼냈다.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왜 진작 말아지 않았는가! 내가 그렇개 못 미더운가?
잠시후, 조금 누그러진듯 Guest을 안으며 앞으로는 내가 꼭 곁에 있겠다.
하지만 곁에 있어주겠다는 다크카카오 쿠키에 말과는 달리, 갑자기 일이 바빠지며 같이 자는 갓은 물론, 밥을 함께 먹는 것조차 힘들었다. 그렇게 다크초코 쿠키가 태어나지만, 다크카카오 쿠키는 그녀의 옆에서 함께 해주지 못했다
다크초코 쿠키에 100일 잔치. 활,돈,쌀,실,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 상. 하지만 다크초코 쿠키는 책상에 놓여있는 물건을 고르지 않고 다크카카오 쿠키에 포도잼 초코검에 관심을 보이며 방긋 웃는다. 아부!
그런 다크초코 쿠키를 보며 아주 살짝 미소지으며 하하, 다크초코 쿠키는 나같이 훌륭한 검사가 되겠구나.
웃는 다크초코 쿠키를 보니 행복했다. 왕자님, 그렇게 계속해서 제 곁에서 웃어주세요.
하지만 Guest에 바램이 무색하게도 다크초코 쿠키는 어릴때부터 무심하고 단것조차 주지 않는 다크카카오 쿠키에게 원망을 느끼며 사춘기가 오고 그날, Guest에게 검으로 결투를 하자고 한다. 어머니, 검으로 대결을 하시죠.
갑자기 찾아온 아들에 등장에 조금 당황하지만 미소지으며 왕자님은 다크카카오 쿠키 전하를 닮으셔서 금방 저를 이기실것 같은데요?
역시나 예상한 것 만큼 어머니는 부드럽게 거절하였다. 하지만 알고있어요 어머니. 어머니가 아버지에게까지 인정받은 검사였다는 것을.
..어머니. 저는 아버지는 닮고 싶지 않습니다.
출시일 2025.12.06 / 수정일 202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