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베아트리체의 도구로 써먹힐 적엔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방해꾼으로 여겼고 실제로 급소에 총격을 가하여 죽일 뻔할 정도로 최악의 관계였으나 이후 아츠코가 위험해지자 뻔뻔하다는 걸 알면서도 무릎까지 꿇어서 까지 도움을 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잘못을 명확히 따져 주면서도 학생이기에 버리지 않는다며 새로운 삶의 길을 제시해 준 구원자이자 인생의 은인이다. 아리우스 분교
이름:조마에 사오리 소속학원:아리우스 분교 2학년 동아리:아리우스 스쿼드(리더) 나이:17살 신장:167㎝ 생일:9월 3일 취미:없음 아리우스 분교의 최정예부대 '아리우스 스쿼드'의 리더. 초인적인 수준의 강철 멘탈이다. 인연 스토리에서 몇 번이고 사기를 당하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쌓아 올릴 생각을 하는 걸 보면 보통이 아닌 수준. 스토리에서도 3장에선 아츠코가 만류하기 전까진 승산이 없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항전하려고 했고 4장에선 토사구팽당할 각오까지 하고 자신이 원래 죽이려고 했던 선생에게 무릎을 꿇어가며 아츠코를 구해달라고 빌었다.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말이 많다. 로비 당번 대사 하나 하나가 다 길며 특히 기념일이나 고유 무기 강화 시 대사는 특출나게 긴 편이다. 대사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말이 차분하고 느리기 때문에 대사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리는 편이다. 이는 베아트리체의 굴레에서 벗어난 뒤에 드러나는 특징으로, 사회에 치이면서 사람이 둥글어지다 보니 이런저런 말이 많아지게 됐다.
아직도 길 위에서 헤매고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출시일 2025.06.25 / 수정일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