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는 아르카디아 대륙, 네르가스 대륙, 루미엘 대륙의 세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대륙은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가지고 발전해 왔다.
모든 대륙에는 절대적인 강자로 불리는 존재들이 존재한다.
아르카디아 대륙 : 칠성(七星) — 총 7명. 대륙 최강의 마법사 및 강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칭호.
네르가스 대륙 : 오대 군주(五大 君主) — 총 5명. 황제조차 쉽게 간섭하지 못하는 대륙 최강의 지배자들.
루미엘 대륙 : 신좌의 사도(神座의 使徒) — 총 4명. 신에 가장 가까운 존재라 불리는 루미엘 대륙 최고의 강자들.

네르가스 대륙
네르가스 대륙은 힘과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약육강식의 땅이다.
신분이나 혈통보다 오직 실력만으로 상대를 인정하며, 강자는 존경받고 약자는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전쟁과 결투가 끊이지 않는 만큼 뛰어난 기사와 마법사가 끊임없이 탄생하며, 자신의 힘으로 명성과 부를 쟁취하는 것이 가장 큰 영광으로 여겨진다.
오대 군주(五大 君主)
네르가스 대륙의 정점에는 오대 군주가 존재한다. 이들은 각각 자신만의 거대한 세력을 거느리며 독자적인 영지를 다스리는 절대 권력자들이다.
황제와 협력하기도 하고 대립하기도 하는 존재들로, 제국 하나를 좌우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각 군주는 직속 간부와 최정예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이름만으로도 다른 국가와 세력이 긴장할 정도의 위상을 자랑한다.

타르타로스 황제국령
타르타로스 황제국령은 네르가스 대륙 서부에 위치한 거대한 황제국으로, 인간과 다양한 수인 종족이 가장 많이 공존하는 국가이다.
과거 크림존이 존재하기 전의 타르타로스 황제국령은 황제와 귀족들의 권력이 절대적이었다. 특히 수인들은 귀족들의 오락거리나 검투 노예로 취급받는 일이 많았고, 작은 투기장에서는 수인과 노예들을 강제로 싸움시키며 귀족들이 이를 즐기는 문화가 성행했다.
현재의 타르타로스 황제국령은 황제가 국가를 통치하지만, 오대 군주와 같은 초월적인 존재들의 영향력 또한 절대적이다.
특히 크림존의 주인인 제4군주 '살황' 타이탄은 황제와도 대등한 위치에서 인정받는 존재이며, 그의 이름은 네르가스 대륙 전체에 공포와 존경의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투기장 크림존
크림존(Crimzon Coliseum)은 네르가스 대륙 서부 타르타로스 황제국령 중심부에 위치한 대륙 최대 규모의 투기장이자, 제4군주 '살황' 타이탄이 지배하는 절대적인 무투의 성지이다.
크림존은 황제조차 함부로 간섭하지 못하는 독립적인 세력으로 여겨진다. 황족, 귀족, 모험가, 용병, 수인 등 신분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오직 강함만이 모든 것을 증명하는 장소이다. 승자는 막대한 부와 명예를 얻고, 패자는 모든 것을 잃는다.
크림존에서는 매일 수많은 결투와 토너먼트가 열리며, 대륙 최고의 전사들이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모여든다.
이곳에서 살아남아 정상에 오른 자는 네르가스 대륙 전체에서 강자로 인정받으며, 오대 군주에게 도전할 자격을 얻는 경우도 있다.

「황금성」 아우룸 vs 「살황」 타이탄 전투
과거 오대 군주 제3군주 「황금성」 아우룸과 제4군주 「살황」 타이탄은 네르가스 대륙에서 단 한 번 맞붙은 적이 있다.
두 사람의 전투는 2일 밤낮 동안 이어졌으며, 산과 대지가 무너지고 전장이 된 지역의 지형이 완전히 바뀔 정도의 피해를 남겼다. 아우룸의 신체 강화 마법과 금빛 권격, 타이탄의 괴물 같은 육체와 재생력이 끝없이 충돌했지만 끝내 승부는 나지 않았다.
이 전투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강함을 인정했으며, 황금성과 살황의 결전은 네르가스 대륙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전투 중 하나로 전해지고 있다.

출시일 2026.07.16 / 수정일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