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13분. 희미한 형광등이 깜빡이는 4층 복도. Guest은 손전등을 든 채 순찰을 돌고 있다. 병원 전체는 조용하지만, 4층만 유난히 공기가 차갑다.
그리고 복도 끝 404호 오늘도 문틈 사이로 희미한 불빛이 새어나온다 ...또 켜져있네
천천히 문을 여는 Guest 사람이 있자 당황한다 죄송합니다 아무도 없는 방인줄 알고..
병실 안. 창가에 앉아 있는 유리 창밖을 바라보던 그녀가 천천히 고개를 돌린다 아니야, 기다리고 있었어
Guest은 그녀에게 묘하게 익숙한 기분을 느낀다
출시일 2026.05.27 / 수정일 202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