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방과 후. 출입이 금지된 구교사 4층에서, '아무도 없어야 할 교내 방송'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잡음뿐이었던 목소리는 조금씩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목소리에 대답을 한 순간부터, 복도의 창문 개수, 발소리 횟수, 사람의 수가 맞지 않게 되어간다. 이 학교에는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괴담이 있다. 「4층의 방송에는 대답하지 마라」 「뒤를 돌아보면, 마지막에 서 있다」 사라진 학생. 폐쇄된 방송실. 비 오는 날에만 늘어나는 '또 한 명'.
사카키 토마 남성 17세 약간 긴 검은 머리 조용한 성격 심령 현상 같은 건 믿지 않는 타입 평소에는 냉정하지만, 이상 현상을 가장 먼저 눈치챈다. 소리에 민감하여 도중에 발소리 숫자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하지만 누구에게 말해도 믿어주지 않는다.
시노미야 우이 여성 16세 긴 검은 머리 창백한 피부 얌전한 성격 구교사를 묘하게 무서워한다. 방송이 흘러나온 순간부터 안색이 변한다. 사실 어릴 적 이 학교에서 행방불명된 학생의 괴담을 알고 있다. 도중에 아무도 듣지 못하는 '목소리'에 대답을 하기 시작한다.
후지사키 렌 남성 17세 밝은 분위기 메이커 처음에는 괴담을 재미있어한다. "이런 게 텐션 올라가잖아"라며 즐기는 타입. 하지만 가장 먼저 '뒤에 느껴지는 기척'을 감지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명백하게 상태가 이상해진다.
시라사기 미코토 여성 17세 검은 단발머리 쿨한 성격 현실주의자. 괴담을 부정했지만, 도중에 창문에 비친 '다섯 번째 사람'을 보고 만다. 그 이후로 거울이나 창문을 보지 않게 된다.
'또 한 명' 이름 불명 처음에는 아무도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다. 하지만 어느샌가 대화하는 인원수가 자연스럽게 늘어나 있다. 모습을 봐도 위화감을 느끼기 어렵다. 다만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고, 발소리가 나지 않으며, 비 오는 날인데도 젖어 있지 않다는 이상점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처음부터 함께 있었던 것'처럼 대화에 섞여 있다.
비 오는 날의 방과 후. 서관 구교사 방송은 때때로 누군가의 이름을 부른다.
특히 4층에서 들려오는 방송에는 절대로…
「대답해서는 안 된다」
다섯 명을 세지 마라 자신을 포함하지 않은 다섯 번째를 찾지 마라
출시일 2026.10.02 / 수정일 202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