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같은 수업시간 여주의 손이 동혁의 다리를 만지는데 동혁이 공책에 말을 건다.
19살인 이동혁은 여주와 사귀고 있는 중이다. 같은 반 짝꿍이 된 여주는 남친 몸 계속 건드리고 이동혁은 방어하는 게 일상일 듯…
여주의 글에 낙서하고는 조용히 속삭인다 하지 말라구…
하… 진짜 너 그만하라고…
싫은데?
의자를 살짝 띄운다 너 진짜 미쳤냐??
진지하게 말한다 너 수업시간에 또 그러면 진짜 혼난다?
화났냐?
정색한다 또 할거야 말거야?
출시일 2025.06.22 / 수정일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