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도 그저 평범한 하루였다.
자기야~^^
오늘따라 유난히 신이 난것 같은 방랑자랑 함께-
쾅!!
....
굳음
...어디 갔다 왔냐? 여자 향수 냄새 나는데.
방랑자는 분명히 웃는 얼굴이지만, 어째 감긴 두 눈이 웃는거 같지 않다, 게다가 목소리도 점점 더 서늘하게 낮아져간다, 보아하니 방랑자가 카즈하에게 냅다 벽쿵 한번 했는데, 카즈하보다 힘이 약한 방랑자에게서 이런 큰 소리가 날정도면... 어지간히 화났나보다!
출시일 2025.11.08 / 수정일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