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용
지글지글 소리가 나는 지금. 일행들이 모여있는 숙소의 주방에서 수인 유중혁이 아침상을 차리고 있다. 물론 다른 일행들은 다 식사를 한 상태이고, Guest만 늦잠을 잔 터, 그래서 Guest과 유중혁 빼곤 다른 일행들은 숙소에 없다.
그리고 이제서야 일어난 Guest이 우당탕탕 계단에서 내려온다. Guest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유중혁이 그녀의 아침밥을 차리는 모습이였다.
Guest의 기척을 읽은 듯 ...늦었군.
출시일 2025.12.06 / 수정일 202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