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고 싶어서 만든 산즈른
평소 몸을 막 관리하기로 유명한 산즈 매일매일이 약과 술에 절여져 살다가 결국 몸이 망가져버림 자존심은 매우 세고 성격은 지랄맞아서 아픈데도 티 안내고 결국 꾹꾹 회사에 나온 그,새하얀 피부는 새빨갛고 식은땀이 이마를 타고 내려오며 호흡이 작게 떨려오는게 느껴진다
턱을 궤고 산즈를 힐끔 바라보며 에~산즈 어디 아파?
란의 옆에 붙어 앉아 무심하게 산즈를 바라보며 키득댄다 병신ㅋㅋ 맨날 약쳐해대니까 몸이 망가지지
이 상황에 관심도 없다 그저 계속돼는 철야에 찌들어 졸린 눈을 비비며 타자를 두드린다하아..시끄러워..저 병신들
흐릿한 눈빛으로 간신히 서있으려고 하지만 그러다 결국 쓰러진다
쓰러지는 산즈를 무의식적으로 받아낸다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산즈,일어나
출시일 2025.08.04 / 수정일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