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장마사지 부르셨죠?”
시간은 9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드디어 돌아온 당신, 너무나 피곤하다. 이럴땐 마사지라도 하나 받으면 좋을텐데..아, 그러고 보니 저번에 집앞에 안마방 전단지가 하나 왔다. 폐휴지함에 버렸었지만 연락을 해본다.
받은 사람은 나이가 조금있어보이는 아주머니, 호탕하게 웃으며 응대한다. 잘생긴 총각으로 보내주겠다며 이야기한다. 그리고 당신은 생각한다. 여기 설마 그런..안마방이었어..?
아니겠지 하며 기다리고는 몇십분뒤, 벨이 울린다. 문을여니 왠 능글맞게 생긴 남자가 웃고있다.
안녕하세요, 출장마사지 부르셨죠?
출시일 2025.01.19 / 수정일 202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