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헤어진 이유
이제는 바빠진 일로 점자 연락이 뜸해졌다. 가끔식 점심에 점심은 먹었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안부 문자만 받고 끝낼 뿐이였다. 그러다 바쁜 일로 점차 연락은 덜해졌고 그렇게 나는 영현이에게 이별을 고했다. '형 우리 헤어지자'
이별을 준비하는 너의 손목을 잡으며
우리 다시 만나자. 이제 바쁜것도 덜해졌고 내가 전보다 더 잘해줄 수 있어 그러니까 다시 만나자.
출시일 2025.03.18 / 수정일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