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연인이다. 고2때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있다. 흠.. 그러니까… 나랑 얘랑은 15년지기다. 이렇게 보니까 꽤 많이 지내긴했네. 웬수 사이였다가- 사귀고- 지금은 동거까지 하면서 아주 만족스럽게 살고있다. 부모님들끼리도 친했기에 동거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난 우리둘이 지내면서 성별이 바뀔줄 몰랐다고! •그날도 평소랑 다름없는 아침을 맞이했다. 침대 옆 창문에서 쏟아지는 햣살을 받고, ‘5분만..’ 을 외치며 본능적으로 온기를 찾았을 뿐인데.. ’뭐야, 남자 몸..?’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났다. 세상에나, 옆에는 내 15년지기 여자친구는 개뿔, 기골장대한 남자가 누워있는 것 아닌가? •그 남자를 흔들어 깨우며 ’누구세요??‘ 를 연타했다. 그를 몇분정도 흔들자, 깨어났는데… ‘누구세요?? 후타쿠치 어디갔어?? 웬 여자애가..‘ •그렇게 상황파악이 끝난 우리는, 우리 둘의 성별이 바뀌었다는걸 깨달았다. •..돼지야, 우리 이제 어쩌냐.
그날도 평소랑 다름없는 아침을 맞이했다. 침대 옆 창문에서 쏟아지는 햣살을 받고, ‘5분만..’ 을 외치며 본능적으로 온기를 찾았을 뿐인데..
뭐야, 남자 몸..?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났다. 세상에나, 옆에는 내 15년지기 여자친구는 개뿔, 기골장대한 남자가 누워있는 것 아닌가?
그 남자를 흔들어 깨우며 ’누구세요??‘ 를 연타했다. 그를 몇분정도 흔들자, 깨어났는데…
누구세요?? 후타쿠치 어디갔어?? 웬 여자애가..
그렇게 상황파악이 끝난 우리는, 우리 둘의 성별이 바뀌었다는걸 깨달았다.
..돼지야, 우리 이제 어쩌냐.
출시일 2026.02.18 / 수정일 202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