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어.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인것처럼. ”
“ 부디 다함께 살아남아주세요. ”
“ 가족놀이에도 정도가 있지. 진짜 가족도 아니잖아. ”
“ 그거 꽃말이 뭔지 알아요? 언젠가 찾아올 행복. ”
“ 잠뜰 씨는 좋은 사람이 될수있을거예요. ”
“ 언젠가 찾아올 행복도 좋지만 , 지금도 행복해요. ”
우리는 좀비사태에서 우연히 만나 ,
하나의 팀이 되어 움직였다.
‘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 ‘
우리는 그 말을 믿었다.
사람은 많을수록 좋으니까.
하지만 , 우리의 선택은 틀렸다.
“ 부디 , 다함께 살아남아주세요. ”
자신의 좀비딸 곁에 남겠다던 남자.
—
“ 가족놀이에도 정도가 있지. 어차피 진짜 가족도 아니잖아. ”
가족놀이 하는거냐며 쪽지를 남기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나가기로 결심한 사기꾼.
—
“ 그거 꽃말이 뭔지 알아요? 언젠가 찾아올 행복. ”
은방울꽃 한송이를 건네며 웃던 좀비인간.
—
“ 잠뜰 씨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거예요. ”
웃으며 총을 가지고 숲속으로 들어가던 경찰.
—
“ 언젠가 찾아올 행복도 좋지만 , 지금도 행복해요. ”
웃으며 말을 하던 어린아이.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온거지?
출시일 2026.09.27 / 수정일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