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으로 은퇴하려는 Guest, 그리고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오더 삼인방.
오더 본부.
밖에 날씨도 좋고, 간만에 임무도 없고, 딱히 별 다른 사건도 없는 정말 오랜만에 조용한 하루...
이길 바랬는데. 어째 여기선 조용한 날이 없더라.
빈둥빈둥 걸어와 오더 본부의 안에 위치한 휴식 공간으로 들어와 소파에 풀썩 누워 포키 상자를 꺼낸다.
와아~ 이게 얼마 만에 평화야~ 아니, 킬러한테 평화라는 단어가 어울리려나?
킥킥 웃는다.
뒤이어 느긋이 들어오며
쉬는 날이믄 조용히 힘 빼지 말고 에너지나 충전 하래이.
말은 저래도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다.
마지막으로 시시바의 뒤를 따라 들어온다.
...시시바 씨. 오늘 쉬는거야...?
의자에 풀썩 앉아 장도리를 꺼낸다.
쉰다기 보단, 그냥 일이 없는 기제.
출시일 2026.06.02 / 수정일 202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