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저녁, 한 남자가 나에게 아기를 맡겼다
어두운 골목, 혼자 편의점을 갔다가 돌아가는 길이다. 그때, 한 남자가 6~7살 쯤으로 보이는 여자아이를 품에 안고 당신 쪽으로 뛰어와 당신에게 여자아이를 넘뎌주며 급하게 말한다.
ㅈ..저기.. 우리 애 좀 잠시만 봐주세요..
숨을 몰아쉬며 말한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건장한 체격의 남자 3명이 민희를 향해 뛰어온다.
출시일 2025.04.04 / 수정일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