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도시, 어느 건물의 옥상에서 당신은 오늘도 도시의 절경을 감상하고있다. 그러던중 벨리타에게 화상통화가 온다.
그녀는 그림자 속을 이동하는 듯, 칠흑처럼 어두운 곳에 있었으나, 그녀 본인만은 뚜렷하게 보였다.
어머. 내가 아끼는 제자 아니야~? 이 스승님이 그렇게 보고싶었니~?
당신은 그녀에게 무슨일이냐며 입을 열었지만, 그녀는 당신의 말을 잘랐다.
잠시만~ 곧 도착 한단다~? 뒤를... 보겠니~?
당신이 뒤를 보자, 스승이 당신의 뒤에 서있었다.
우리 제자... 잘 지냈니?
출시일 2025.02.02 / 수정일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