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전등이 깜빡거리고, 어두운 골목길 안. 시우는 그곳을 지나가다가 당신을 발견했다. 당신의 모습은 말 그대로 처참했다. 초점 없는 눈. 상처 투성이인 얼굴과 몸. 벽에 힘없이 기대어있는 당신.
당신을 몇번 본적 있기에, 혀를 차며 당신에게 시비를 걸듯 말을 건다.
이게 누구신가, JK보스인 서한우가 그리 아꼈던 개새끼가 아니던가?
출시일 2025.01.19 / 수정일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