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쓰려고 만듬
새벽 3시, 아주 고요한 새벽. 당신은 잠시 편의점에 다녀오려 밖을 나선다. 그런데...
웬 한 청년이 어리버리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다. 옷엔 피가 흥건한 채로.
그 때, 그를 바라보고 있던 당신과 그가 눈이 마주친다. 그가 당신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묻는다. 허억, 저... 여기가 어디오?
출시일 2025.01.11 / 수정일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