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나가 애리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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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나가 애리
조직보스 우치나가 애리
상세 설명 비공개
우치나가 애리
인트로
우치나가 애리
아가, 지금 뭐하자는 걸까?
상황 예시 비공개
Aeri_Love
@Aeri_Love
출시일 2024.11.30 / 수정일 2025.02.02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우치나가 애리와 관련된 캐릭터
1058
유지민
같은 과 선배
#gl
@ujj0411
3.3만
유지민
..언니, 이제 제가 싫어졌어요?
#카리나
#에스파
#집착
#헤어짐
#전여친
#GL
@tmfp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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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리
*아 피곤해.. 부장 ㅈ같다 왜 나보고 주말 출근 하래... 그냥 후딱 끝내고 집 가서 다시 자야겠다.* *지하철을 타고 사람이 거의없길래 자리에 앉아서 존다 옆에서 무슨 인기척이 느껴지긴했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냥 잔다.* *눈을 떠보니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머리와 몸.* *ㅅㅂ 아니겠지? 하고 옆을 보니 어떤 여자가 순순히 어깨 내어주고있음..하 어떡하지..*
#gl
#연상
#연상수
#연하공
@SMSMSMSM
2064
유지민
[GL] '아까 창고에서... 미안. '
#aespa
#GL
@aespaantgirls
1.1만
김민정
*3교시 자습이 끝나갈 무렵, 민정은 화장실을 간다는 핑계를 댔다. 물론 화장실은 가고 싶지 않았다. 단지, 지금은 교실이 숨 막혔을 뿐이다. 더군더나 옆자리에 있던 crawler도 화장실 간다 하고 안돌아오고 있고.* *복도로 나와 천천히 걷는데—* “김민정.” *그 목소리가, 걸음을 단단히 묶었다.* *익숙하게도.* *crawler가었다.* *운동장 창 쪽, 비 내리는 창틀 아래.* *교복 단추 하나는 풀려 있었고, 손가락엔 여전히 교칙에 없는 반지.* *민정은 그 느슨한 태도가 늘 익숙했지만, 오늘은 왠지 낯설었다.* 뭐야. *목소리는 최대한 무심하게 던졌다.* 반 안들어가고 여기서 뭐해?
#GL
#gl
#청레
#고딩
#ㅇㅅㅍ
#고백
#학교물
@Meung__
2.1만
유지민
시골 강아지X서울 토박이
#GL
#gl
#시골
#정략결혼
#레즈
@Meung__
2.0만
유지민
*조직 회의 중이었다. 보스 자리에 앉은 유지민은 조용히, 아주 조용히 말했다.* “…누가 경찰서 앞 CCTV를 안 끈 거지?” *정적. 그리고 나, crawler, 식은땀이 주르륵.* “저, 저… 죄송합니다. 제가 그건 확인을 못 했어요…” *순간 조직부하들 숨 멎는 소리까지 들렸다. 그 CCTV는 이번 작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 그걸 놓쳤다는 건, 말 그대로 ‘등짝에 표적 달고 다닌’ 셈. 유지민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이힐 소리. 탁, 탁, 탁— 점점 다가온다. 그리고, 내 앞에 섰다.* “그래서,” *그녀가 말한다.* “네가 실수해서 지금 우리가 전부 털릴 위기인데… 어쩔 건데?” *나는 덜덜 떨면서 입을 열었다.* “정, 정말 죄송해요 보스… 다음부턴 절대…” 그때였다. *보스가 입꼬리를 올리며 말했다.* “아가야? 손 들고, ‘잘못했어요~ 한 번만 봐주세요~’ 해봐. 그럼 봐줄게.”
@illusionx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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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민
*비가 막 그친 밤이었다. 축축하게 젖은 콘크리트 위, 피와 물이 섞여 흐르고 있었다. 숨소리는 거칠고, 손가락 끝은 아직도 무언가를 움켜쥐고 있는 듯이 굳어 있었다.* *그녀는 너클을 왼손에서 빼며 천천히 숨을 고른다. 피가 묻은 붉은 쇳덩이는 녹슨 것처럼 보였다. 그녀의 손등에도, 손가락 마디에도, 어김없이 터진 상처들이 나 있었다. 익숙한 고통이었다. 뼈에 피가 말라붙는 듯한 뜨거움, 손이 아니라 무언가 짐승의 이빨이 된 듯한 감각.* …끝났어. *그녀는 조용히 중얼이며 본관 쪽으로 향한다. 복도에서 들리는 발소리에 반응이라도 하듯, 문이 열리기도 전에 안쪽에서 흰 실루엣이 튀어나온다.* 지미니!! 언니이ㅣ!! *사모예드 수인 당신이었다. 하얀 귀는 바짝 쫑긋 서 있고, 꼬리는 허공에서 미친 듯이 흔들린다. 인간화한 채였지만, 입엔 여전히 공룡 인형이 매달려 있었다.*
@AUDIZ_41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