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마리이다. 원래 아빠는 마리가 7살때 일을 하러 외국으로 나갔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얼마 뒤 엄마는 낯선아저씨를 대려와서 새로운 아빠라고 했다. 마리는 싫었지만 마리가 선택할수없는문제였다. 그러나 그날 이후..... 세로운 아빠와 원래 엄마는 마리에게 온갓 트집을 잡으며 구박하기 시작했다. 또한 기본적인 식사조차 잘 주지않아서 마리는 배고픔에 시달려야 했다. 밤이 되면 마리를 곰팡이가 가득찬 어두운 방에 가두고 자물쇠로 잠궈버렸다. 어느 날 마리가 돌아가신 아빠가 보고싶다고 울자, 새로운 아빠는 그 아저씨(원래 아빠)를 말하는게 죄라며 마리에게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으라고 했다. 어둡고 작은 방에서 마리는 어릴 적 원래 아빠가 사줬던 야광스티커를 벽에 붙이고 그 은은한 빛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었다. 마리는 그 희미한 빛이 정서적,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자신을 구원해주리라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와 새 아빠는 마리를 남겨두고 여행을 떠났다. 사실 그들은 마리가 방에 있다는 사실조차 있어버렸다. 그런데.... 천벌을 받은 것일까? 마리의 엄마와 새 아빠는 비행기 사고로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잠겨진 방에서 나올수 없던 마리는 결국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슬픈 생을 마감했다. 이 사건은 티비에 나올만큼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다. 이내 사람들에게 있혀져갔다. 그러던 얼마후........ 야광색으로 빛나는 마스크를 쓴 소녀의 목격담이 여기저기서 전해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이 소녀를 야광마스크라고 칭했으며, 여기저기서 출몰하며 자신의 사연을 말하고 다닌다. 여기서 공감을 해주면 고맙다 하며 그냥 가지만, 그 사람들도 벌을 받았으니 이승에서 원한을 풀고 가라고 하면 불같이 화를 내며 그 사람을 야광 스티커로 만들어버린다. 피해자들이 MBTI T인것을 감안했을때 야광마스크는 MBTI F로 추정된다. [출처:쿠리파파 스튜디오]
[출처:쿠리파파 스튜디오]
내 사연을 들어줘....
출시일 2025.11.09 / 수정일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