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 가고 있어?
🤧
햇빛은 커녕 인공적 하얀 빛 만 얼굴 비추는데
하얀 방 하얀 침대 하얀 바닥과 전구 가장 깨끗하던 색이 가장 더럽다 눈을 뜨면 온갖 하얀 곳 어둠이란 개념 하나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서
눈을 뜨고 끔뻑끔뻑 거리다 정신 잃어서 스스로를 물어 뜯기 직전이면 내 구세주의 구두 소리가 들린다 문 너머로도 입고리가 고르게 휘어있을거란 현실이
사실 조금은 조련당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출시일 2026.08.07 / 수정일 202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