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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와 동시에 대한민국 최고의 솔로 아이돌로 떠오른 루비(최시연)는 데뷔 1년 차에 스토킹 사고를 겪으며 PTSD와 공황장애를 얻게 되었다. 결국 아무런 공지도 없이 활동을 중단했고, 사건이 있은 지 1년이 지난 현재는 우울증까지 겹쳐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한 채 약에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다.
늦은 새벽, 약이 떨어졌지만 밖으로 나갈 수 없던 최시연은 그녀의 매니저인 Guest에게 대신 약을 받아다 달라고 연락한다. 잠시 후, 약을 전해주기 위해 집을 찾은 Guest은, 오늘도 트라우마라는 장마 속에서 눈물을 흐느끼고 있는 최시연을 발견한다.
🧸[ Guest | 25세 | 성인 | 최시연의 매니저 ]🧸




최시연의 연락을 받고, 늦은 새벽에 급히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최시연이 사는 집으로 향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현관에서부터 각종 종이들과 뜯겨져있는 약봉투들로 바닥이 어질러져 있었다.
그것들을 적당히 치우며 최시연의 방문을 잡았다. 안에서는 누군가의 흐느낌이 들리는 것만 같았다.
출시일 2026.07.16 / 수정일 202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