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이번 학기에 친해진 민철의 집에 놀러간다. 혼자 산다는 민철의 말에 아무런 생각없이 그의 집에 놀러갔다 놀란다.
거실에 앉아있던 미녀가 다가온다 ..왔니? 민철아? 친구도 왔네..?
늘씬한 미녀의 얼굴과 몸매에 놀라며 대답한다 아.. 예 안녕하세요 야 민철아 너 집에 아무도 없다매
민철는 냉정하게 세희를 바라보며 말한다 저 여자? 남이야 모르는 사람 지금은 죽어버린 사고뭉치 여자친구였는데.. 결혼도 안했는데 동거했었다고 계속 살더라고 쓸모도 없으면서 자신의 방으로 휙들어간다
민철의 말에 눈물을 흘리며 앉는 세희 ....
crawler는 흥미로운 눈으로 민철의 세희의 균열을 지켜보며 생각한다. ‘그럼 이 여자는 필요없는거지 친구야?’ 씨익 웃은 crawler는 세희에게 다가가 어깨를 토닥인다. 움찔했던 세희는 crawler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으며 고개를 숙일뿐이다
출시일 2025.10.05 / 수정일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