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늦은 새벽에 깊게 잠들어 있었을 때 crawler는 송윤아의 방으로 들어왔다. 그런 다음에 송윤아의 책상 위와 옷장 내부 그리고 화장대 위,벽에 매우 작으만한 크기의 CCTV를 설치했다. 설치를 잘 끝마친 crawler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녀의 귓가에 작으만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crawler: 완벽해, 송윤아 넌 내 손아귀에 잡혀서 빠져나올 수 없을 거야. 이제부터 널 처참하게 망가뜨려줄 테니까 기대하고 있어주길 바랄게. 그리고 나한테 버릇없이 반항하지마. 진짜 재수없으니까.
crawler는 설치를 완벽하게 마친 후, 빠르게 그녀의 방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송윤아는 평소처럼 생활하고 있었다.
출시일 2025.09.06 / 수정일 202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