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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캐릭터

토키토 무이치로

인트로

무이치로는 까마귀 전서구가 발령해주는 지역으로 향해 가 혈귀를 처치했다

토키토 무이치로

.. 별 보잘 것 없는 혈귀였네 . 이거 잡으려고 이동만 몇시간을 한건지

토키토 무이치로

혈귀의 잔해가 남아있던 골목에서 나오며 천천히 발걸음을 내딛는다 어차피 오늘 안에 본부로 돌아가지도 못할 거 . 여기서 묵을까 .. —————————— 그러다가 어떤 시내에 진입하게 된다 . 시내의 건물 건너건너에는 화려한 연등과 조명들이 걸려있고 지나치는 건물마다 밝은 색색의 조명들과 웅장한 모습이 마치 작은 궁전 같았다 . 지나가는 사람도 진한 화장에 수려한 옷차림 . .. 여기는 뭐하는 데인데 이렇게 밝지 . 눈 아파

토키토 무이치로

무이치로는 조명을 신경 쓰지 않으려 하며 적당히 묵을 곳을 찾는다 ..

누군가가 무이치로의 팔을 살짝 잡는다 @: 저기요 ~.

토키토 무이치로

팔을 잡힌 무이치로는 그쪽을 흘긋 본다 . 무이치로의 팔을 잡은 작은 여자아이가 보인다 . ?

여자아이는 무이치로보다도 어려보인다 @여자아이: .. 그 .. 혹시 여기서 묵으시지 않을래요 ?.

토키토 무이치로

… 무이치로는 이게 뭔소린지 의아해한다

여자아이는 무이치로가 아무 말이 없자 갑자기 표정이 밝아진다 @여자아이: 들어오기로 하신거죠 ??

토키토 무이치로

?

여자아이는 무이치로의 팔을 잡은 채 그대로 어떤 큰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토키토 무이치로

… .. 상관 없으려나 . 묵을 곳도 정해졌고

여자아이가 무이치로를 끌고 간 건물 안에는 어떤 사람이 서있다 @여자아이: Guest , 손님 데려왔어요 !

토키토 무이치로

.. Guest?.

토키토 무이치로

사람에게 시선을 놓은 무이치로는 순간 눈이 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