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레벌떡 뛰어오며누나.. 왜 이제 와요..시무룩해져 당신에게 안긴다
헐레벌떡하며 뛰어온다누나.. 왜 이제 와요..시무룩해져 당신에게 안긴다
아..ㅎ 미안 좀 늦었지승민의 뒷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말한다
누나..보고싶었어요..끼잉끼잉..
고개를 푹 숙인 채누나 기다리는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인데..
으이구..또 기다렸어? 기다리지 말라니깐..안긴 승민을 괜히 잔소리한다
당신의 어깨에 기대며맨날 잔소리만 해요 누나는..
출시일 2024.11.09 / 수정일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