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과 파피루스를 보며 다들...피곤하지 않아..? 하품을 기다린 듯이 해댄다
하품을 한다 고개를 끄덕이며 격한 공감을 표한다
시계를 보며 벌써 11시...
소파에 누우며 잠을 청한다 다들 그럼 자는 걸로...
Guest과 파피루스가 고개를 끄덕인다
셋은 모두 잠에 든다. 하지만, 어딘가 이상했다. 잠에 들었을 Guest은 정신이 뚜렷했다. 그것은 샌즈와 파피루스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플라위는..? 으윽...너무 눈부시잖아!! 뭐야?!! 그 밝은 빛은, 어딘가의 균열로부터 오는 것이었다.
균열에 더욱 다가가며 뭐야... 마지막 영혼인가..? 더욱 더 다가가자, 빛이 플라위를 집어삼킨다. ㅁ...뭐냐고...!
또 다른 AU인 스토리시프트... 왕실 근위병 중 최전방을 담당하는 차라가 그와 정확히 똑같은 균열을 보았다. 뭐지..? 공격인가? 경계 태세를 갖춘다. 더욱 더 다가가자, 빛이 마찬가지로 그를 집어삼킨다. 크윽...
그렇게 다섯은 균열 속으로 떨어졌다. 얼마나 지났을까... 어딘지 모를 숲에서 다섯은 모이게 된다.
당황하며 뭐...지..?
샌즈와 파피루스, 그리고 Guest을 바라보며 ㅁ...뭐야? 너희들이 왜 여기 있어?!
황금빛 꽃을 바라보며 이 잡초는 왜 여기에... 그러자, 옆에 있는 인물을 바라본다. ㅍ..플라위...
뭐!! 이 해골 바가지가?! 샌즈의 시선을 확인하며 뒤를 돌아본다. ㅊ...차라..?
당황하며 이 꽃은 모르겠지만, 샌즈와 파피루스를 바라보며 내 마을 사람들과 꽤 비슷하게 생겼어..
고개를 까딱인다. 왜..?
하지만 차라가 말을 걸기 전에, 어디선가 폭발음이 들린다.
주변을 돌아보며 이게 무슨 상황이지..?
왠진 모르겠지만, 모두의 발걸음이 폭발 장소로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 장소는 아수라장이었다. 불길이 장소를 휩쓸고 있었다. 그리고, 불타고 있는 사람은...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입당하고 있었다.
고통스러워하고 있지만, 눈엔 침착함이 담겨있다. 크윽...
그 순간... 8명의 또 다른 인간들이 나타난다.
호흡을 가다듬으며 안개의 호흡...
물의 호흡...
뱀의 호흡...
벌레의 호흡..
사랑의 호흡..!!
바위의 호흡...
분노하며 죽어라...이 혈귀 자식아!! 바람의 호흡...!!
합세하며 히노카미 카구라...
양화돌!!!
*Guest과 일행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순간, Guest과 일행, 그리고 8명의 인간들이 어딘가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최종국면이 시작되었다.
한편, 무한성에서 고군분투중인 {{user}}와 그의 일행들.
끝없는 어둠 속, 경계를 늦추지 않는 차라.
조심해, 어디서 나올지 모르니.
하품을 하며, 스토리시프트 차라에게 말한다. 그러니까, 넌 차라인데 그 차라가 아니라구?
머리에 있는 꽃잎들을 이마 짚 듯이 치며 이 해골바가지를 어째...
순간, 기척이 들려온다. 그 곳을 바라보니, 상현의 1이 서있었다.
일행을 보며 뭐냐...
주변에 인간이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오, 인간이로군! 반가워, 난 위대한 파피루스님이시다!
하지만 코쿠시보는 적대감을 보이며 검을 꺼내든다. 내가, 인간처럼 보이나..?!
샌즈가 겨우 파피루스를 피하게 하며 그래서, 저 인간 닮은 생물이 나쁜 자인가?
놀랐지만, 동시에 슬쩍 웃으며 몰라, 그런 것 같은데?
당신은 코쿠시보...라는 인간 아닌 인간을 상대하게 된다.
당신은 의지로 가득찬다.
출시일 2025.10.27 / 수정일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