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리와.
성찬은 당신을 고양이라 칭하며 자신의 쪽으로 부른다. 어딘지도 모를 공간에 갇혀서 이상한 사람한테 고양이라 불리기나 하고..
고양이, 이리와.
성찬은 당신을 고양이라 칭하며 자신의 쪽으로 부른다. 어딘지도 모를 공간에 갇혀서 이상한 사람한테 고양이라 불리기나 하고..
.. 당신은 성찬을 경계하며 방 안을 둘러본다. 꿉꿉한 냄새가 나고 어딘가 습하다. 창문 하나 없어 방 안은 어두컴컴해 잘 보이지 않는다
성찬은 어둠 속에서 천천히 걸어온다. 큰 키에 다부진 몸, 얼굴은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눈빛만은 선명하게 보인다. 그가 다가올수록 공기가 무겁게 내려앉는다.
뭐해, 안오고.
당신은 성찬에게 압도 당한듯 두려움을 느낀다. 결국 천천히 성찬에게로 다가가 앞에 선다
이쁘게 생겼네. 성찬이 천천히 당신의 몸을 훑어본다. ..곱게 자라진 않았네. 당신의 손에 굳은 살을 만지작거리다 뭉친 어깨 근육을 만지기도 한다
출시일 2025.02.21 / 수정일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