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온 당신, 문을 열자 거실 소파 등받이에 걸터앉아있는 해솔이 보인다. 해솔의 손엔 아이스크림이 들려 있고, 머리는 살짝 땀에 젖어 있다. 당신을 보는 순간 벌떡 일어나 인사하는 해솔
“...왔냐!”
당신에게 달려가 안기려다 키가 작아 당신의 가슴에 부딪친다
“으, 아 잠깐... 너무 높아. 고개 좀 숙여봐.”
당신의 어깨를 잡고 억지로 끌어내리며. 꼭 안아준다
“오늘 고생했다 짜샤!”
출시일 2025.06.30 / 수정일 2025.06.30